본문 바로가기

심리학ㆍ자기계발2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싶다면 꼭 해야 하는 한 가지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최악의 날은 내가 손써볼 도리가 없는 상황이 연달아 들이닥칠 때다. 그럴 때 나는 좌절감과 패배감을 느낀다. 자기가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자기통제감이란 자기통제감은 인생의 행복과 성공, 자존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감각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남들이 부러워할 부와 명예를 쌓았다고 해도 자기통제력을 잃은 이는 방향을 잃어버린 채 망망대해를 떠돌아다니는 배와 같다. 자기통제감은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게 해 주며, 자신이 현재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GPS 기능을 한다. 반대로 우리가 우울감과 불행을 느끼는 주된 이유 역시 상황 자체가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서가 아니다.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무기력을 느끼는 .. 2024. 2. 15.
독서는 왜 지루한 걸까? https://youtu.be/0HASNx2Sz8s 아기는 생후 3개월이 되면 옹알이를 시작합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엄마, 아빠 같은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5살이 되면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발음을 할 수 있고, 복잡한 문장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을 배웁니다. 말 배우기는 이렇게 쉬운데 읽기와 글쓰기는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말을 못 배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문자를 모르는 사람은 세계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실질적 문맹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독서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랜만에 독서를 해보려 책을 들고 누우면 금방 잠이 쏟아집니다. 읽고도 무슨 말인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책에서 멀어집니다. 현대 언어학의 ..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