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1 페르소나 페르소나 10월 7일 방송된 에 게스트로 나온 츄가 섭식장애를 고백했다. 츄는 닭볶음탕 3인분을 꾸역꾸역 먹다 응급실에 실려 간 적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이러한 사회적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한다. 페르소나라는 말은 정신분석학자 칼 구스타프 융이 사용하며 유명해졌는데, 원래는 그리스 연극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이었다. 당시엔 마이크가 없었기 때문에 소리가 울리도록 고깔을 사용했다. 하지만 계속 입에 대고 연기를 할 수 없는지라 아예 고깔을 얼굴을 붙여버렸다. 이후 작중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얼굴을 그리는 과정에서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융 심리학에서 페르소나는 굉장히 중요하다. 사람.. 2023. 11. 21. 이전 1 다음